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 시에 있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전 사고가 일어나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원전 사고 원인은 대규모 지진(9.0진도의 도호쿠 지진)에 이어 쓰나미까지 겹치면서 국제 원자력 행사 척도에서 가장 높은 레벨 7로 평가되는 역사상 두 번째로 최악의 원자력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그 후 몇 주 동안 도교전력(TEPCO)과 일본 기술부(MEXT)는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서 해수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안에서 최대 30km 떨어진 곳에서 놀랍도록 높은 수준의 방사능이 나타났습니다. 방출된 방사성 동위원소 중에는 요오드-131(반감기 8일)과 같은 수명이 짧은 동위원소와 세슘-137(반감기 30년)과 같은 수명이 긴 동위원소가 있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원전사고
이번 참사는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유례없는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15m 높이의 쓰나미가 발전소를 집어삼킨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지진 감지 후 원자로는 자동으로 정지됩니다. 비상 발전기들이 원자로를 식히기 위해 가동을 시작했지만, 몇 분 만에 쓰나미 파도가 발전소의 5미터 높이의 해벽을 넘어 1-4호기의 저층 부를 침수시켰습니다.
비상 발전기가 고지대에 위치해 침수되지 않는 동안 전기 개폐 장치는 지하에 있어 침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냉각 펌프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고 원자로 노심이 빠르게 가열되기 시작했습니다. 3월 12일까지, 남은 냉각수는 증발했고, 원자로 노심은 약 1200도의 온도에 도달했고, 그 결과 세 개의 원자로가 용융되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수소의 축적을 야기했고, 이것은 폭발로 이어졌고, 4개의 건물을 손상시키고 방사성 물질을 대기로 방출했습니다.
일이 커져버린 최대의 실수
위기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에 대한 주요 비판 중 하나는 재난을 완화시킬 수 있었던 신속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원자로를 식히기 위해 바닷물을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비상조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바닷물을 사용하면 원자로를 해체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저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위기관리보다 재정적 고려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 결정은 중대한 실수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광범위한 해양의 오염
후쿠시마 재난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의 방출은 태평양의 일부를 포함한 광대한 지역을 오염시켰습니다. 비록 체르노빌 참사보다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이 낮았지만, 후쿠시마는 세 개의 원자로의 멜트다운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명확했습니다.
정화 작업은 진행 중이며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후쿠시마의 원자로들은 아직 안정적인 저온 정지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고, 그 지역은 계속해서 방사성 물질로 인한 오염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공유되지 않았던 정보들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의 부족으로 재난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간 나오토 당시 일본 총리는 도쿄전력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과 도쿄전력, 정부의 중요 정보 전달을 보류하거나 잘못한 것이 재난 대응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해체 및 복구 작업
후쿠시마 발전소의 폐로 과정은 2021년에 시작되어 2041년에서 2051년 사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전력은 폐로 과정에 대한 공개 업데이트 및 문서를 제공해 왔습니다.
결론
후쿠시마 원자력 재해는 자연재해의 잠재적인 결과와 특히 원자력 시설에서 적절하게 준비되는 것의 중요성을 엄중히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그 사건은 심각한 환경적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정치 지형과 세계 핵 정책을 형성했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더 큰 오염을 예방하고, 정화해 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 것입니다.